사진=AFC 트위터 캡처[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과 대구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맞대결이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다.
AFC는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토너먼트 16강부터 준결승까지 경기를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동아시아지역 16강전은 오는 8월 18~19일, 8강전과 준결승전은 각각 같은 달 22일과 25일에 열리면서 모두 단판으로 치러진다.
K리그에선 전남과 울산 전북, 대구가 조별리그를 치렀지만 이중 전북과 대구만 16강에 진출했다.
두 팀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