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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구단들, 해외 대회 참가.전지훈련으로 시즌 준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04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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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이승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구단들이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하며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WKBL에 의하면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삼성생명은 일본 팀과 4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산 우리은행도 해외로 향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충남 아산에서 담금질하다가 2차 전지 훈련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다.


나머지 구단은 국내 훈련을 치를 계획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훈련한다.


자유계약(FA) 보상 선수로 영입된 김소니아는 4일 입국해 합류한다.


부산 BNK는 지난달 26일 시작한 제주도 전지 훈련을 8일까지 이어가고, 부천 하나원큐는 3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훈련 중이다.


청주 KB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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