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내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안 재가 예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7-10 20:23:15
  • 수정 2022-07-10 22:29:30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금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 경제를 위해 챙겨야 할 현안이 많아 더는 자리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7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지만,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인사청문회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지난 8일로 만료된 만큼 윤 대통령이 직권으로 임명 가능하다.


새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김창기 국세청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에 이어 4번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