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청파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운 팍팍, 영양 팍팍!’삼계탕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무더위 속 서울역 인근 청파동 및 서계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125분께 기운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추진됐다.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삼계탕 및 수박 후원뿐 아니라 복지관 5층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지원과 주말 도시락을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서재덕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장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홀몸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초복을 맞아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