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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침수 피해 광명역 상업시설 현장 경영진 안전경영활동 나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7-15 2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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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경영진과 직원들이 광명역 2,3번 타는 곳 편의점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조형익 대표이사)[우성훈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경영진이 지난 14일 침수 피해를 입은 광명역 내 전 상업시설을 돌면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이 광명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업시설은 대부분 1층 서편과 동편 맞이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침수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일부 매장은 토사와 흙탕물이 유입돼 정상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하 1층 신안산선 공사 현장 입구 맞은편 핫도그 매장은 다량의 토사와 흙탕물이 유입돼 영업장비가 침수되는 등 영업을 일시 중지했고, 2,3번 타는 곳에 위치한 직영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직영 커피점은 지하 1층에서 떨어지는 흙탕물에 천장 붕괴 및 영업장비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직원들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침수에도 무엇보다 고객, 파트너사 매장 운영자, 직영 매장 근무자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신속한 복구를 통해 광명역 상업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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