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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GT 클래스 문세은이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18 04:30:18
  • 수정 2022-07-18 04: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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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GT클래스가 일제히 스타트하고 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1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열리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관중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워터쇼 컨셉으로 열린 4라운드는 16,636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여름 축제로 꾸며졌다. 


문세은이 4라운드 금호 GT클래스에서 우승했다. /이승준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금호 GT 클래스에서는 문세은(비엠피퍼포먼스)이 치열한 선두 싸움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총 13랩을 32분23초923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박석찬(엠엠엑스 모터스포츠)이, 3위에는 나연우(브랜뉴 레이싱)가 차례로 올랐다.


시상식에서 문세은이 1위 트로피를 들고 우승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이승준

3라운드에서 웨이트를 하고도 2위를 했던 서한GP의 정경훈은 20위에 머물렀다.


라운드마다 차별화된 컨셉으로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레이스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5라운드를 개최한다. 


강원국제모터페스타로 진행되면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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