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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다음 달 라트비아와 청주서 평가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26 1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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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오는 9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다음 달 라트비아를 불러들여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음 달 19∼20일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구협회는 이번 경기가 "국내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여자농구 평가전"이라면서, "선수들에게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좋은 스파링이 되고, 팬들에게는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국내에서 직접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라트비아의 성인 여자농구 대표팀 맞대결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때 한 차례뿐다.


당시 한국이 72대 68로 이겼다. 현재 대표팀을 이끄는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출전해 각각 15점 4리바운드, 8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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