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병산서원과 배롱나무꽃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용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경북 안동시 병산리에 건립한 서원이다. 만대루의 기둥과 계단은 마루를 받치고 있는데 나무가 자란 그대로의 모양을 살려서 인공이 가해진 맛을 줄였고, 다듬지 않은 주춧돌 위에 세웠다. 특이한 달팽이 모양의 뒷간은 유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던 일꾼들이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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