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남도가 살아있다.[양승천 기자] 제주도 뚜벅이로 여행!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사려니숲길 옆길로 가다 보면 명도암 가는 길이 나오고 겨울애 눈이 많이 쌓이기로 유명한 절물 휴양림 명림로 길을 조금 더 걷다보면 보면 제주 4.3 평화공원의 나온다.
그전 길가에는 방목지에 말들이 힘차게 옴직인다. 평화롭게...
~~ 외로운 대지의 깃발 / 흩날리는 이녁의 땅 가슴살 뚫고 피어난 /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 한라산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