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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면세한도 600달러→800달러 상향...주류 할인 행사도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09-05 1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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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롯데면세점 제공[우성훈 기자] 6일부터 면세 한도가 늘어나면서 면세업계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류 할인 행사에 나섰다.


해외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는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되고, 주류 면세 한도는 현행 1L(리터).400달러 이하 1병에서 2L내 400달러 이하 2병까지 확대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제2터미널점에서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의 제품을 3병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시내점에서는 9월 한 달간 발렌타인 21년산 골든제스트와 수정방을 각각 50%, 40% 할인 판매하며, 9일부터는 2병 이상 주류 구매 고객에게 와인 에코백을 준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하고, 당첨 결과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리워즈 100만 포인트(130만 원 상당) 등을 제공한다.


서울점에서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인기 주류를 최대 55%, 선글라스와 시계, 주얼리, 화장품 등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도 이달 30일까지 인천공항점과 본점에서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조니워커를 한정 수량으로 30% 할인 판매하고, 주류 전(全) 브랜드 2개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썸머니 2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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