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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수영 선수' 정다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늘 결혼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9-18 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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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31)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다래는 18일 약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란 글을 남기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면서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래는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더해져 '얼짱 수영 선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며 지난 2015년 1월 은퇴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더 레이서'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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