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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주민이 만든 공연.전시...‘별별 예술제’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24 2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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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동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구립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아카이브 예술제 '별별 예술제'를 선보인다.


‘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별별 예술제'는 음악, 연극,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가 복합된 ▲창작 공연(음악극, 퍼포먼스)과 시민 예술가들의 ▲참여 공연(아카펠라, 통기타, 탱고 등), 동작구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 작품으로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로 구성되어 예술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별별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도시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 활동으로 기록하는 ‘예술 업 사이클링 '사라지GO 잊혀지GO 기억하GO' 프로젝트(이하 고고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고고 프로젝트는 동작문화재단과 동작구 기반 민간 예술창작 집단 ‘크리에이티브 영’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동작구의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키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대면으로 예술제를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배우, 연주자, 전시 작가 등의 역할로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별별 예술제>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동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네트워크 기반을 견고히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에 소재한 구립 김영삼도서관(동작구 매봉로 1)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당일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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