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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MZ세대 군장병 위한 디지털 도서관 개관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2-10-06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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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4000여권 맞춤형 도서 지원

박두준(왼쪽 두번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고창준(왼쪽 세 번째) 육군수도군단 군단장, 문동권(오른쪽 세 번째)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관계자들이 6일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우성훈 기자] 신한카드는 전날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창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육군수도군단에 설치된 아름인 도서관은 MZ세대 중심의 군장병을 위한 컨셉으로 기획,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친환경 시공으로 카페와 같은 편안함과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구축됐다.


이와 함께 전자 도서를 포함한 약 40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독서 플랫폼이 탑재된 디지털 기기도 함께 지원됐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은 취약 계층의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도서 교육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전국 비영리 공공기관 중심으로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부터 해외에 이르기까지 총 532개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다.


특히,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용자에게 맞춘 특성화형 도서관을 지원했고, 군부대 내 아름인 도서관 개관의 경우 2019년 육군 제1군단을 처음으로 육군 제701특공연대, 이번이 세 번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군장병들의 독서 의식 함양과 더불어 바람직한 병영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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