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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대전, 2위로 승강 PO 직행...경남도 준PO 확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16 0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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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따냈다.


대전은 1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4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안드로의 페널티킥 골과 이진현의 추가 골을 엮어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이번 시즌 승점 74(21승 11무 8패)를 획득한 대전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광주FC(승점 86.25승 11무 4패)에 이어 리그 2위로 승강 PO에 직행해 K리그1 승격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K리그2 1위 팀은 다음 시즌 1부로 승격하고 K리그2 2위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또 K리그2 4위와 5위의 준플레이오프(준PO) 승자가 3위와 겨뤄, 이기는 팀이 K리그1 10위와 승격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역전 2위의 희망을 품었던 FC안양은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FC에 1대0으로 패해 3위(승점 69·19승 12무 9패)에 머물렀다.


승강 PO 직행에 실패한 안양은 K리그2 PO를 거쳐 승격을 노려야 한다.


경남은 후반 30분 이광진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5위(승점 56·16승 8무 16패)를 확정했다.


경남은 이날 전남과 2대2로 비기면서 4위를 확정한 부천FC와 19일 준PO를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23일, 안양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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