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이진욱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28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이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The Astronaut'는 오는 28일 발매되고며, 24~26일 콘셉트 포토,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로고 트레일러는 우주인이 우주선 밖으로 나와 간혹 유성이 떠도는 고요한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화면이 전환되고, 소행성 같은 암석들이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 혼돈의 영역을 이리저리 헤매던 우주인은 암흑 속에 신비한 빛을 발견하게 된다.

진은 입영 연기를 자체 취소하고 병무청의 부름에 군입대하겠다고 밝힌 상황. 이번 앨범은 진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싱글 앨범이자, 아미(ARMY)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은 지난 15일 진행된 부산 콘서트에서 싱글 앨범 발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콜드 플레이와 협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방탄소년단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