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 중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첫 경기에서 전반 상대 자책골로 앞서다 후반 동점 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다.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 3월 예정된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개최지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통해 기량 점검과 현지 적응력 키우기에 나섰다.
20세 이하 아시안컵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4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7시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