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 아래 연못에는 비단잉어의 몸짓이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광한루원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를 비롯하여 춘향사당에 모셔진 춘향의 영정사진을 볼 수가 있고 춘향관, 월매집, 완월정 등의 정자와 누각들이 있다. 광한루원에서는 각종 전통의식과 춘향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웨딩 포토존이 설치되어 특별한 공간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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