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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일본 소속사와 전속 계약..."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3 2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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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이승준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전날 하연수는 개인 SNS에 "일본 데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하연수는 지난 19일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TWIN PLANET)과 전속 계약했음을 밝혔다.


하연수는 당시 "정식으로 보고드린다.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탤런트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이어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와 시작을 함께 하게 돼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윈플라넷 측에 의하면 하연수는 지난 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패션쇼 모델로 첫 활동을 시작했고, 내년 3월에도 모델로서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하연수의 일본 정식 데뷔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일본 활동 화이팅!",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일본 작품 속 연기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배우 데뷔한 하연수는 이후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리치맨' 등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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