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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앨범 선주문량 '71만 장' 자체 최고 기록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29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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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벨벳 공식 SNS[이승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71만 장을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레드벨벳은 28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컴백 전 앨범 선주문 71만 장을 기록한 것에 대해 "너무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조이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점점 더 사랑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레드벨벳 앨범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앨범 사양 공개 당시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으로 예쁘다", "팬 아닌데도 주문할 예정", "K팝 앨범 디자인 최상급 아닐까", "멤버별 케이크 진짜 소장 가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 3월 발매한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에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했던 레드벨벳은 이번 타이틀곡 'Birthday'(벌스데이)에서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 멜로디를 녹여냈다.


멤버 웬디는 타이틀 곡에 대해 "아기자기한 재즈의 느낌도 있어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더 잘 살아났다"고 했고, 슬기는 "앞선 '필 마이 리듬'에서는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고, '벌스데이'에서는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리더 아이린은 "올 한해는 많은 도전을 했기에 멤버들에게는 페스티벌 같은 해였다. 앞으로도 레드벨벳스러운 도전을 많이 하는 음악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총 5곡이 수록된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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