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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첫 국제 사격대회 19위로 마무리..."제육 대신 체육"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30 0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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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출전한 첫 국제 사격대회를 19위로 마무리 지었다.


28일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 의하면 김민경은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회 5일 차 경기까지 실격 없이 무사히 치르고 27일 귀국했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28일 국제실용사격연맹 홈페이지에 의하면 김민경은 총점 663점을 기록해 106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날까지 해당 기록을 여성 부문으로 한정하면 52명 중 최종 19위에 해당한다.


앞서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제대로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단 바 있다.


많은 팬들은 "기억을 잃은 요원", "이젠 제육 대신 체육인"이라면서 김민경의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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