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대헌 23득점...프로농구 가스공사, DB 꺾고 6위 도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09 22:17:05

기사수정

한국가스공사 이대헌(오른쪽)과 머피 할로웨이/사진=KBL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를 꺾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DB를 77대 72로 물리쳤다.


이대헌이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3점(5리바운드)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공동 7위 간 대결에서 승리한 가스공사는 8승 10패가 돼 6위로 올라섰다.


이틀 전 창원 LG에 져 4연승 행진을 멈췄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추슬렀다.


지난해 창단 이후 DB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두면서 '천적'임을 재확인했다.


반면, 최근 2연패를 당한 DB는 7승 11패로 전주 KCC와 공동 8위가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