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오는 7월 26~30일 평창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4-19 17:42:29

기사수정
국기원은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평창군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국기원 

[이승준 기자] 국기원은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평창군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국기원은 한마당을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용평돔에서 개최키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한마당 개최지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라면서,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은 평창군(강원도)이 8억 원을, 국기원이 3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국기원은 “지난해 일정과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외시켰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 종목과 주먹격파(위력격파) 종목 여자 부문을 부활시켰다”면서, “속도격파(기록경연) 종목의 경우 격파기술을 종전의 손날치기가 아닌 주먹지르기로 변경, 적용키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기원은 다음 달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한마당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마당 경연 규정.규칙의 전부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