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 현대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부천FC에서 22세 이하 자원인 20살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
2019년 FIFA 17세 이하 월드컵 멤버였던 오재혁은 2020년 우선 지명으로 포항에 입단했고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임대된 뒤 지난 시즌 완전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부천에서 K리그2와 FA컵 등 총 54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일 수원FC에서 미드필더 김건웅을 영입한 전북은 오재혁까지 영입하면서 중원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