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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인삼공사, 모비스 꺾고 3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31 1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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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스펠맨의 슛/사진=KBL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으로 2022년을 마무리했다.


인삼공사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7대 68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시즌 19승 8패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이 경기 전 창원 LG(15승 10패)와 공동 2위였던 현대모비스는 2연패를 당해 3위(15승 11패)로 밀려났다.


인삼공사는 16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펠맨과 3점 슛 3개 포함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문성곤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준형은 14득점 6어시스트, 오세근이 13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팀 전체 리바운드 수 43개로 현대모비스(34개)를 크게 앞섰다.


현대모비스에선 프림이 16득점 12리바운드, 아바리엔토스가 12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이들 외엔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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