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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과 '월클'의 만남...빅뱅 태양-방탄소년단 지민, 오는 13일 협업곡 발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04 2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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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역대급 협업을 예고했다. '월클'과 '월클'의 만남이다.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태양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VIBE(바이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발매를 확정 지었다. 4일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VIBE'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정면을 바라보는 태양과 지민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남성적 매력은 시선을 압도하면서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티저 이미지 공개로 인해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유한 그루브, 독보적인 보컬의 아티스트 태양이 6년 만에 솔로 음원을 선보이면서 '태양'이라는 장르를 더 견고히 하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어떤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태양은 빅뱅으로서도 히트곡이 많지만, '나만 바라봐', '눈,코,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도 사랑받아 왔다. 이에 지민과 함께 한 이번 곡 'VIBE'가 선사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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