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여수 향일암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있는 모습의 금오산과 그 안에 해를 머금고 있는 관음기도 도량 여수 향일암은 드넓게 펼쳐진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묘미가 있다. 중생들의 갖가지 소망을 담아 수많은 돌계단을 오르면 해탈문을 비롯하여 원효 스님이 수도한 관음전으로 향한 돌문 등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일곱 개의 돌문을 통과해야 바위 위에 자리한 여러 전각들을 만날 수 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윤정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