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전남 신안에서 전복된 24톤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의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전 실종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목포해경은 이날 수중수색 도중 오전 11시 53분과 낮 12시3분경 실종자 2명을 각각 선내 선원 침실에서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3시 20분경 선내 선원 침실 입구에서 청보호의 기관장 64살 김 모 씨가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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