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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기술보호 ‘임치’ 지난해 210건 지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08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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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의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를 210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자료 임치는 협력사가 단독 또는 대기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정부 기관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제도이다.


협력사는 기술자료를 정부 기관에 보관하면 기술 침해 위험 없이 핵심 기술을 보호하면서 안심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협력사에 기술자료 임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는데, 10년간 지원한 협력사는 100여 곳, 지원 건수는 1천600여 건이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핵심 기술자료 임치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신뢰를 높이고 협력사가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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