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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42점.진상헌 극적인 블로킹...OK금융, 한전과 혈전 끝 승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17 0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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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강력한 서브 덕에 '3위 경쟁팀' 한국전력과의 혈전에서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눌렀다.


승점 2를 추가한 OK금융그룹은 총 41점(14승 15패)으로 5위 자리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이날 3위로 올라선 한국전력(승점 42.13승 16패),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우리카드(승점 41.14승 14패)와 격차를 좁혔다.


OK금융그룹은 1,2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한국전력이 3, 4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5세트로 끌려갔는데 13대 13에서 진상헌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25-20 14-25 25-19 25-14)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6위 IBK기업은행(승점 37.12승 17패)은 2연패를 당한 5위 GS칼텍스(승점 39.13승 16패)를 승점 2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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