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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인교육 4년 만에 대면 진행...이동국도 노하우 전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23 0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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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인선수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오른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신인 선수들이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하면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3 K리그 아카데미-신인선수 과정'이 개최됐다.


연맹 신인선수 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교육에는 군팀 김천상무를 제외한 K리그 24개 구단 133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했다.


교육은 K리그의 구성 및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부정 방지 및 윤리 교육, 프로선수 인터뷰 교육, 프로선수의 재무 관리, 프로선수의 자기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협회 부회장은 경기력을 오래 유지하는 법, 경력 관리하는 법 등 노하우를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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