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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받을 상처 두려웠지만"...서유정, 금융맨과 이혼 고백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25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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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지난 23일 서유정은 자신의 SNS에 "가족들이 받을 상처가 무서워서 멈추고 있었다. 저 또한 두려웠다. 언젠가 알게 될 일들이기에 먼저 말씀드리는 게 맞을 거 같아서 용기 내서 말한다. 정리한 지 오래됐다."면서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서유정은 2017년 금융계 종사자 정 모 씨와 결혼해 3살 연상 금융계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19년 딸을 낳았다.


서유정은 이혼에 대해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제 천사와 제 자신을 위해 용기 내 말해본다."면서, "가정을 지키지 못해 제 자식에서 무엇보다 가슴이 미어지고 미어진다. 가족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유정은 결혼 이듬해인 2018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결혼 1년 차 부부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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