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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기획전 전시 기간 연장
  • 미디어팀
  • 등록 2023-02-27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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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전시실, 윤봉길 의사가 어머니께 쓴 편지, 윤봉길 의사가 김구 선생과 맞바꾼 회중시계(보물568호) 전시 모습[미디어팀]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 특별기획전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간 연장해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는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통해 인간적 고뇌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이고, 지난해 12월 19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제568호로 지정된 윤봉길 의사의 유품 가운데 청도와 상해에서 어머님께 보낸 편지 2점 등을 전시 중이고, 편지글을 통해 윤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인애국단 입단사진 촬영, 이력서와 유시 쓰기, 상해의거 폭탄(공) 던지기 체험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초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삼일절까지 이번 전시를 계획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전시기간을 4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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