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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세무조사로 수억 원 추징..."불미스러운 일 없다" 해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01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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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배우 김태희가 세무조사를 통해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태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1일 아주경제는 "국세청이 김태희와 전 소속사 루아엔터를 상대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벌였고, 이를 통해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수년간 김태희 배우는 세금 문제에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면서, "김태희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광고 모델 입금이 늦어지면서 이를 법인의 소득으로 봐야할지 개인의 소득으로 봐야할지 이견이 있어 세금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을 납입하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태희 측은 "이에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다만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해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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