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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더글로리' 손명오였다"...황영웅, 맘카페發 추가 폭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02 2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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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는 황영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할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한 맘카페에서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엄마한테 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황영웅은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 그런 애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주장했다.


'더글로리' 손명오는 연진과 함께 동은에게 지옥을 선물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부잣집 아들 재준에게 열등감을 갖고 비열하고 비굴한 민낯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맨날 담배 피우고, 저런 애가 우승하다니 말도 안돼. 제가 본 최악이었다.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된 것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1차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황영웅은 "다음 방송에서 혹시 1위를 하게 된다면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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