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산 기자] 가을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처럼 이틀간의 청명한 날씨가 제주도 가을을 느끼게 한다. 멀리 차귀도를 포함한 지형이 유리창에 그려져있다. 동남쪽으로는 넓게 펼져진 평야와 큰 바다가 이어지고 가파도와 마라도가 지면과 같이 보인다.
김진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