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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 4동 ‘모아타운’ 지정...2026년 673세대 건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10 12:24:09
  • 수정 2023-03-10 1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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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이승준 기자] 서울시는 제3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이에따라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에는 오는 2026년, 주택 673세대가 들어선다. 또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따라 공영주차장 확보, 개방형 녹지 조성 등도 추진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도지역 상향(1.2종 일반주거→2.3종 일반주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노후도 완화(67%→57%), 층수 완화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이로써 모아타운 지정 지역은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시흥 3.5동 일대에 이어 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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