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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도 성적도 1위...흥국생명, 오는 11일 인삼공사전 시즌 4번째 매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10 2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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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이승준 기자] 2022-2023 V리그 흥행을 주도하는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올 시즌 4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 입장권 5,800장이 모두 팔렸다"고 10일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경기 매진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11일 경기까지 4번 만원 관중을 채웠다.


10일 현재 흥국생명은 16번의 홈경기에서 총 6만 9,580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평균 4,349명으로 여자부 평균 관중 2,451명의 약 1.8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남자부 평균 관중은 1,572명으로, 흥국생명 평균 관중보다 3천 명 가까이 적다.


흥국생명은 11일 시즌 17번째 홈경기에서 관중 7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흥국생명은 방문 경기에서도 12번이나 매진에 성공하면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김연경이 복귀하면서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흥국생명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6을 얻으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


또, 2위 현대건설이 승점을 잃으면 정규리그 1위 확정 시점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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