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치매 예방 및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미디어팀
  • 등록 2023-03-13 05:45:25

기사수정


[미디어팀]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올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키움반’, ‘기억똑똑, 활기 UP’ 등 치매 예방 및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기억키움반’은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달 7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매주 2회(화/목)씩 총 7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접촉.교류를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공예 수업, 테블릿 PC 기반 경쟁 인지훈련, 회상훈련, 이완 요법, 키오스크 교육 등 인지능력 강화와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 ‘기억똑똑, 활기 UP’은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정상 판정을 받은 주민 중 치매 예방력 강화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 운영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지력과 체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전문적 인지 자극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 치매 증상 악화를 막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길 바란다”면서,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