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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세계 1위...일본 등 38개국서 정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14 2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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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넷플릭스 제공[이승준 기자]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다룬 ‘더 글로리’가 파트 2 공개 사흘 만에 세계 순위 정상에 올랐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의하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8개 국가에서 1위였다.


프랑스,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벨기에,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자메이카, 요르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21개 국가에서 2위에,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이집트,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13개 국가에서 3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 작품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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