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연석, 아파트 경비원 무시 의혹 강력 부인 "명예훼손 형사 고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2 18:28:33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배우 유연석이 경비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온 유연석의 인성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누리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6~7년 전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경비원으로 근무했는데, 유연석과 친구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A 씨는 "아버지가 그때 느낀 수치심과 모멸감에 곧 일을 그만두셨다"면서, "많은 분들이 유연석의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이라고 글을 쓰는 이유를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