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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세계 물의 날’맞아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 참여
  • 미디어팀
  • 등록 2023-03-23 2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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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 100여 명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공재인 물의 소중함과 양질의 수자원은 상류 지역의 희생과 양보, 그리고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널리 환기하기 위해 ‘맑은 물 더하기’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환경노동조합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시하고 ‘맑은 물 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권순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대가 없이 저절로 얻어지는 좋은 환경은 없다”면서, “우리 지역이 물 관리에 있어서 소모적인 정쟁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대안에 집중해야 하며,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이 논의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특히, 대구가 누리는 수자원에는 상류인 안동 지역의 희생과 양보가 녹아 있다는 점과, 대구 또한 활용한 물을 더 맑고 깨끗하게 하류로 흘려보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사실을 사회적으로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물이라는 공공재에 대한 책임과 소명의식의 고취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를 안동으로 지정해 ‘맑은물 더하기’ 행사를 시행했고, 조합간부 및 조합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은 환경에 대한 시민사회의 요구를 충족코자 최선을 다할 것과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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