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24일 저녁 6시 20분경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강촌 관광농원 뒤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인력 100여 명과 진화 장비를 동원해 한 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나서는 한편 산림 소실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에서 난 산불은 나흘 만인 24일오전 11경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는 산림 3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