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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역상품권 250억원 30일부터 7% 할인 판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6 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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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이승준 기자] 서울 시내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이 30일 판매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30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250억 원어치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다.


사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Pay+(페이플러스),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플레이) 등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서울시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눠 상품권을 살 수 있게 했다.


오후 6시 이후에 물량이 남아 있다면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발행 당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은 일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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