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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형 공연문화 확산한다...지원사업 통합공모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03-29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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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총 3600만 원 투입


[우성훈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31일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2023 동작형 공연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역량있는 지역예술인을 선정해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먼저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야외 거리공연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지역 신진.청년 예술인 10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의 일환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문화향유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문화 소외기관과 복지시설로 찾아가 공연을 선보인다.


동작구를 기반으로 5년 이상 공연을 해 온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8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의 공연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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