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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1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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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모델인 모델Y를 전시하고 있다.SUV를 선호하는 수요층을 공략하는 모델이다./이승준[이승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테슬라, KG모빌리티(쌍용차) 등 10여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 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 홀수 해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린다.


테슬라가 2019 서울모터쇼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 공식 참가했다. 테슬라는 독립 부스를 마련해 모델3 등 주력 전기차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에 소극적이던 테슬라가 이례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힌 것은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내 입지를 강화하려 전략으로 해석된다.


대형 SUV모델인 최상위 모델인 모델X로 대형차종을 선호하는 수요층을 위한 모델이다./이승준

테슬라는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모형을 선보였다. 테슬라가 옵티머스를 해외에 공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후 처음이다. 테슬라는 올해 국내 출시되는 준대형 세단 모델S와 중형 SUV인 모델Y, 대형 SUV 모델X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드도 처음 공개했다.


테슬라의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테슬라 전기차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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