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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광안리 환경정화 활동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3 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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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광안리 해수욕자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에어부산 제공[이승준 기자] 에어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에 앞서 지난달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지난달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사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쓰레기 수거와 함께 곳곳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확인해 종류에 따라 올바르게 분리 처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에어부산 전한결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정화하고 BIE 실사단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부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설립 초부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내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블루엔젤’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헌혈, 낙동강 생태교란식물 제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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