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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강진 주작산 진달래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3-04-02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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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진달래과에 속하는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는데,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가 갖가지 모형을 하고 있는 암릉 사이에 피어 강진 주작산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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