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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편의점에서도 사용...GS25, 첫 참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4-04 03:30:30
  • 수정 2023-04-04 0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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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S25 제공[이승준 기자]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되는 농식품바우처를 앞으로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GS25는 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25 전국 18개 사업 지역(부산진구 일부, 강원 평창/화천, 경남 밀양 등)에서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를 사용해 국산 과일, 계란, 육류 등 지원 품목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시범 대상 지역 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농식품바우처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 지원 등을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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