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길모퉁이에 핀 민들레[양승천 기자] 부산항의 봄! 금어기 (禁漁期) 시작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벚꽃이 지고 민들레꽃 필 때면 금어기 (禁漁期)가 시작된다. 지금 부산 남항부두에는  많은 어선단(본선. 운반선. 조업선. 집어선.으로 구성) 들이 정박해 있다. 4월~5월까지 두 달간 국민생선인 고등어. 오징어 금어기 (禁漁期)라서 생선값도 비싸다.

어선단(본선. 운반선. 조업선. 집어선.으로 구성)

부산 공동어시장 공판장 부두산복도로인 송도윗길 부민동에서 영도(절영도)를 연결하는 4개의 다리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 대교. 남항대교 등 지금은 봄철 황사로 시야가 흐리지만 날씨 좋은 날은 부산항 남부지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만 ~ 영도(절영도) 연결다리(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

산복도로에서 바라보는 영도(절영도)

영도 남항대교

부산 자갈치.신동아시장

영도 (절영도) 깡깡이 문화마을 어선 수리조선소주변의 비석마을. 남포동. 자갈치시장. 공동 어시장. 용두산 공원. 대한민국 임시수도 들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