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주, 장일규)는 6일 13시 함창읍 ‘현이네 농원 꼼지락농부(이하 꼼지락농부)’를 ‘복지의 달인 2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꼼지락농부는 청정지역 상주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송화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로 2023년 4월부터 매달 버섯(1kg) 2박스(5만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은 총 20개 업소가 됐고,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꼼지락농부’를 운영하는 정혜진 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함창읍지역특화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나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지역특화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